2020. 9. 3. 23:05ㆍWritings/Stories
친구랑 이야기하며 쓴 것
2018년 12월 1일 오전 2:39, 회원님 : 소녀가잇엇어
2018년 12월 1일 오전 2:40, 회원님 : 소녀주변의꽃은 다 줄기까지하얗게표백돼잇는데
2018년 12월 1일 오전 2:40, 회원님 : 왤까? 아물론 색깔만그렂지 꽃자체는 싱싱
2018년 12월 1일 오전 2:41, 회원님 : 이유는.. 소녀는 더러운걸 만질수가없기때문이야
2018년 12월 1일 오전 2:42, 회원님 : 완벽하게깨끗한것만 만질수잇어
2018년 12월 1일 오전 2:42, 회원님 : 역시 대화하니 생각이잘나
2018년 12월 1일 오전 2:43, 회원님 : 태어난그대로의 순수함을 잃으면 소녀도 그대로 자기 알레르기반응으로 사망
2018년 12월 1일 오전 2:53, 쏭🍒 : 해결할 방법은 없는거야?
2018년 12월 1일 오전 2:53, 쏭🍒 : 색깔에 대한 알러지도 포함된것인가..
2018년 12월 1일 오전 2:56, 회원님 : 응.. 없는거같애 조심ㅎ며사는수밖에
2018년 12월 1일 오전 2:56, 회원님 : 대신 닿기전에 더러운 걸 표백시키는 힘이잇어
2018년 12월 1일 오전 2:57, 회원님 : 정신적으로 저 소녀에게 잘못표백되면 그쪽 뇌스냅이 사라져버리는걸로할까
2018년 12월 1일 오전 2:58, 회원님 :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할수없게되고 덩달아 관련 기억지식사고과정다 잃어서 대부분 바보가 되어버린다..
2018년 12월 1일 오전 2:58, 쏭🍒 : 뇌 스냅이 뭐야
2018년 12월 1일 오전 2:58, 쏭🍒 : 아
2018년 12월 1일 오전 2:58, 쏭🍒 : ㅋㅋㅋㅋ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2:58, 쏭🍒 : 바보가 되는건 너무 불쌍해
2018년 12월 1일 오전 2:58, 쏭🍒 : 알러지로...ㅠㅠㅠ
2018년 12월 1일 오전 2:58, 쏭🍒 : ㅋㅋ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2:58, 회원님 : 정화가 아닌 표백..나름 폭력적인힘ㅇ야..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0, 쏭🍒 : 소녀때문에 주변에 아이들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0, 회원님 : 그건 그 인간이 1. 더러웟고 2.저소녀와 대면 접촉햇고 3.소녀는 생존해야하니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0, 쏭🍒 : 색을 잃어버리는거..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0, 쏭🍒 : 동물이나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0, 쏭🍒 : 식물이나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0, 쏭🍒 : 사람들은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0, 회원님 : 소녀가 흰색이 아닌 색을 더러움으로 더이상인식하지않으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0, 회원님 : 괜탆ㅇ져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1, 회원님 : 그걸위해 지구에좀 익숙해질필요가..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3, 쏭🍒 : ㅋㅋㅋㅋㅋㅋ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3, 쏭🍒 : 민폐소녀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4, 회원님 : 그러넼ㅋㅋ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4, 회원님 : 완벽한 깨끗함이 현화된 건데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5, 회원님 : 그 가치 자체에 매혹되는 사람은 없ㅇ,려나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5, 회원님 : 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5, 쏭🍒 : 결벽증 환자 하나땜에 주변 모든 생물들이 피해보는거같아 ㅠㅠㅠ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6, 쏭🍒 : 좀더 순수하게끔 순화시켜바 ㅋㅋ큐ㅠㅠㅠ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6, 회원님 : 처음강림할때빼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7, 회원님 : 동식물들은 영향받지않을거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7, 회원님 : 소녀가 지구에 와서 지구기준으로 더러움릐 기준을 조정할테니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8, 회원님 : 다만 폭력인건맞아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8, 쏭🍒 : ㅇㅇ 폭력적이양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8, 회원님 : 그 어두운면이 매력적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8, 쏭🍒 : 싫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8, 쏭🍒 : 떄려주고싶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8, 쏭🍒 : 퍽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8, 회원님 : 오빠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9, 회원님 : 그런성격이므로 소녀옆에가도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9, 회원님 : 괜찮 을고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9, 쏭🍒 : 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9, 쏭🍒 : 소녀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9, 쏭🍒 : 맞는거를 좋아하는 취향인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9, 회원님 : 맞아도 그게 더러운 것이 아니라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09, 쏭🍒 : 뭔가 더 동화처럼하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0, 회원님 : 아무것도 안할지도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0, 쏭🍒 : 화이티 화이트한 소녀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0, 쏭🍒 : 너무 하얀 나머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0, 쏭🍒 : 그 손이 닿는 모든것을 하얗게 만들어버리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0, 회원님 : 환상같지만 그걸깨부수는 소리없는 폭력성이 매력적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1, 회원님 : 그게 그 소녀의본능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1, 회원님 : 더러운건 그 자신에게 해로우니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2, 쏭🍒 : 그 소녀에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2, 쏭🍒 : 천적이나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2, 쏭🍒 : 빌런도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2, 쏭🍒 : 있는거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2, 회원님 : 강해보이지만 자기가 오염되면 자기까지 죽여버려 사실 약한건지도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4, 쏭🍒 : 뭔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4, 쏭🍒 : 반대되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4, 쏭🍒 : 블랙키하고 어둠의 다크한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4, 쏭🍒 : 소년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4, 회원님 : 천적이라면 그 소녀의 본능을 속일정도로 연기에 능숙하고 천천히 소녀를 정신적으로 모순과 더러움에 빠지게할만큼 교묘한 정신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4, 쏭🍒 : 아항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4, 회원님 : 그 모순을 인식하는순간 죽음이니까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5, 회원님 : 아재밋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6, 회원님 : 혼자할땐 생각도 안나더니!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6, 쏭🍒 : 그런 타락한 정신을 가진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6, 쏭🍒 : 검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6, 쏭🍒 : 표범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6, 쏭🍒 : 숲속의 소녀를 찾아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6, 쏭🍒 : 서서히 물들이려하는거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7, 회원님 : 근데더러움의끝은순수한악이아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7, 회원님 : 인간들이가진 그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7, 회원님 : 저급함? 대척점이 그쪽이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8, 쏭🍒 : 하지만 검은 표범은 소녀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8, 쏭🍒 : 소녀가 있는 숲속 주위에 피어있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8, 회원님 : 근데 흑표범이 나중에 합류해서 소녀의 수호자가 되는걸로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8, 쏭🍒 : 흰 양귀비들의 냄새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8, 쏭🍒 : 지독시 싫어해서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8, 쏭🍒 : 지독히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8, 회원님 : 왜싫어해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8, 쏭🍒 : 오 수호자가 되는것도 좋겠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9, 회원님 : 소녀머리카락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9, 회원님 : 흰색, 옷은 흑백 패턴이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9, 회원님 : 잘어울릴것같애
2018년 12월 1일 오전 3:19, 쏭🍒 : 인간들이 가진 저급함과 자본에 얽매인 추악함의 끝의 상징인 표범에게는 그런 순수하고 몽롱한 것들은 끔찍한 것들이거든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0, 회원님 : 근데 동물은 기본적으로 순수해서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0, 회원님 : 표범이 저급함의상징인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0, 회원님 : 뭔가착 맘에 안달라붙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1, 회원님 : 수호자로할래ㅐㅐㅐㅐ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1, 쏭🍒 : 이 표범은 실제 동물이라기보단... 그 추악함이 뭉쳐서 구체화된 크리쳐 같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1, 쏭🍒 : 음 그래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1, 쏭🍒 : ㅎㅎ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1, 쏭🍒 : 그럼 뱀으로 할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1, 회원님 : 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1, 쏭🍒 : 그 볼드모트 따라다니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1, 회원님 : 그럴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1, 쏭🍒 : 사악한 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1, 쏭🍒 : 내기니같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1, 회원님 : 에덴동산에서부터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2, 쏭🍒 : 순수한것을 현혹하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2, 쏭🍒 : 그 갈라진 혀로 말이야..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2, 회원님 : 활약햇던 the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2, 쏭🍒 : 어쩌다 흰 양귀비가 없는곳으로 나들이라도 나오는 날엔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2, 쏭🍒 : 뱀이 말을 걸꺼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2, 쏭🍒 : 꼬마야꼬마야 어딜가니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2, 쏭🍒 : 내 얘기좀 들어볼래~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2, 쏭🍒 : 하고말이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3, 회원님 : 소녀는 기계처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3, 회원님 : 본능대로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3, 회원님 : 그걸 표백시킬걸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3, 회원님 : 뱀을보는순간..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3, 쏭🍒 : 뱀은 왜 소녀를 싫어할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4, 쏭🍒 : ESTJ들이 회사에서 INFP를 싫어하고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4, 회원님 : 뱀은 소녀를 싫어한다기보단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4, 쏭🍒 : 자기식대로 끼워맞추려는것처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4, 쏭🍒 : 세상에 이질적인 소녀의 모습이 맘에안드나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4, 회원님 : 순수함은 새 도화지이므로 그 위에 자신의 더러운 그림을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4, 쏭🍒 : 아하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4, 회원님 : 그리고 싶어하는 본능대로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5, 쏭🍒 : 가장 깨끗한 도화지이니만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5, 쏭🍒 : 탐나나보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5, 회원님 : 화선지 위에 붓처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5, 회원님 : 응 맞아 딱 그런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6, 회원님 : 인간화한 뱀의 취미를 동양화 그리기로 할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6, 쏭🍒 : ㅎㅎㅎㅎㅎ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6, 쏭🍒 : 멋있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6, 쏭🍒 : 아주아주 긴 흑발의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6, 회원님 : 먹이 화선지에 스며드는 광경을 즐긴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6, 쏭🍒 : 일부를 반묶을으로 틀어올려 비녀를 꼽아넣고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7, 회원님 : 응 직모 흑발로 해야겟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7, 쏭🍒 : 검은 립스틱에 검은 스모키 그리고 검은 기모노같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7, 회원님 : 남자로 하려고햇는데...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7, 쏭🍒 : 검고 혹은 붉은색의 조화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7, 회원님 : ㅋㅋ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7, 쏭🍒 : 아 남자?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7, 쏭🍒 : ㅇ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7, 쏭🍒 : ㅋ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7, 쏭🍒 : 흑발의 머리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7, 쏭🍒 : 포마드로 빗어넘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7, 회원님 : 뱀네 집 인테리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7, 회원님 : 흑발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8, 쏭🍒 : 검은색에 진홍색으로 라운드 처리된 가운을 걸치고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8, 회원님 : 그럴까 현대적으로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8, 쏭🍒 : 뭔가 퇴폐적인 분위기속에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8, 회원님 : 긴머리남자하려고햇는데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8, 쏭🍒 : 아 오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8, 쏭🍒 :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8, 회원님 : 응 시가물고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9, 회원님 : 짧은 머리도괜찮을거갗애 시대를 요즘으로 하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9, 쏭🍒 : 아 ㅎㅎ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9, 회원님 : 과거회상장면엔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9, 회원님 : 긴머리로 나오는걸로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9, 쏭🍒 : 반라의 몸에 검고 진홍색의 가운을 걸친채로 시가를 물고 어두운 방 안에서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9, 회원님 : 조선시대이럴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9, 쏭🍒 : 촛불만이 흔들리는 어두운 방 안에서
2018년 12월 1일 오전 3:29, 쏭🍒 : 붓으로 무언가를 그리고 있다...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0, 회원님 : 부유함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0, 회원님 : 소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0, 회원님 : 가운입어보통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0, 쏭🍒 : 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노란 눈동자를 크게 뜨고 남자를 지켜보고있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0, 쏭🍒 : 몰라 그냥 가운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0, 쏭🍒 : 섹시해보이게 하고싶어섴ㅋㅋ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1, 회원님 : 뱀이니 펫도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1, 쏭🍒 : 아항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1, 회원님 : 뱀으로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1, 쏭🍒 : 오키오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1, 쏭🍒 : 모닥불 옆에서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1, 쏭🍒 : 뱀 한마리가 똬리를 틀고앉아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1, 쏭🍒 : 남자를 지켜본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1, 쏭🍒 : 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1, 회원님 : 모닥불 ㅠ현대적이지않은데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1, 쏭🍒 : 소녀보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1, 쏭🍒 : 뱀이 더 매력터지는데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1, 회원님 : ㅋㅋ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2, 쏭🍒 : 아아아주 고급집에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2, 회원님 : 난소녀가더좋아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2, 쏭🍒 :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된 모닥불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2, 쏭🍒 : 아니면 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2, 회원님 : 그리고 소녀를봣을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2, 회원님 : 완벽한 화선지릏보듯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2, 쏭🍒 : 소녀를 싫어하는거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 무엇보다도 사랑하는거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2, 쏭🍒 : 그 순백을 무언가로 물들이고싶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3, 회원님 : 응 맞어그런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3, 쏭🍒 : 뱀의 욕망 때문에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3, 회원님 : 사랑한다기보단 집착?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3, 쏭🍒 : ㅇㅇㅇ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4, 회원님 :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소녀의 완벽한깨끗함의가치를알아보는 유일한 존재도 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4, 회원님 : 대척점이기에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6, 쏭🍒 : ㅎㅎㅎㅎ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6, 쏭🍒 : 소녀는 뱀을 어떻게 생각할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7, 회원님 : 저것이 더러움인지 아닌지 분간할수없어서 보류..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9, 쏭🍒 : 소녀와 교감하는 존재는 있을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9, 쏭🍒 : 숲속의 동물이던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9, 쏭🍒 : 정령이던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9, 쏭🍒 : 소녀의 마음을 이해해주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3:39, 쏭🍒 : 무언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1, 회원님 : 나비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2, 회원님 : 나비는환상의존재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2, 회원님 : 어느순간엔가 나비에게 정을주고잇던소녀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2, 회원님 : 그게 환상이라는걸깨닫고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3, 회원님 : 슬픔과 고독감..그러면서 그게 시작이 되어 뱀의 손아귀에 빠지기 시작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5, 쏭🍒 : 배추흰나비인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5, 회원님 : 소녀의독백 : 분명 나는 시작부터 혼자역고 그게 당연한건데 왜 이제와서 혼자라는것에 이렇게 괴로움을 느끼는걸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5, 회원님 : 어 ㅋㅋㅋ맞음ㅂ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6, 쏭🍒 : 소녀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6, 쏭🍒 : 하얀 바람을 타고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6, 쏭🍒 : 마음속의 답을 찾기위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7, 쏭🍒 : 떠돌아다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8, 쏭🍒 : 그러다가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8, 쏭🍒 : 망망대해에 어떤 섬에서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8, 쏭🍒 : 소라를 만나게 되는거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8, 회원님 : 손오..공처럼.....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8, 회원님 : ㅋㅋㅌ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8, 쏭🍒 : 에그링들로부터 공격받는 소라를 구해줘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9, 쏭🍒 : 손오공처럼은 아니고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9, 회원님 : 에그링은 멍청하고 수동적인 존재들인데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9, 쏭🍒 : 하얀 바람을 사뿐사뿐 밟으며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9, 쏭🍒 : 아니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9, 쏭🍒 : 메리포핀스처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9, 회원님 : 소라 섬에
2018년 12월 1일 오전 3:49, 쏭🍒 : 하얀 양산을 펴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0, 쏭🍒 : 바람을 타고 날아올라 떠다니는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0, 회원님 : 멍청함으로 오염됏다고할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0, 회원님 : 확실히 하늘을 날수잇어야..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1, 회원님 : 맑은날에 생긴 구름만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1, 회원님 : 탈수잇는소녀..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1, 쏭🍒 : 응응 좋다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1, 쏭🍒 : 그날 뒤로 날씨가 흐려져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1, 쏭🍒 : 소라랑 몇일동안 이야기하게되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1, 회원님 : 한정적이고 맑은날에는구름도 얼마없지만 잇다면 탈수익늩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2, 회원님 : 소녀는..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2, 회원님 : 그럼 소녀를만나는개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2, 회원님 : 꽤 인간화가 된뒤여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3, 회원님 : 초반렌 제대로된 대화가 불가능힌 성격으호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4, 쏭🍒 : ㅇㅇㅇㅇ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4, 쏭🍒 : 소라는 알다싶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4, 쏭🍒 : 사진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4, 쏭🍒 : 이렇게 홍콩베테랑형사처럼 생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4, 쏭🍒 : 터프한 소녀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6, 회원님 : 아ㅁㅊㅋㅋㅋㅋ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7, 회원님 : 이모티콘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7, 쏭🍒 :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7, 쏭🍒 : 왜 옐로카드도 없이 바로 레드죠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7, 회원님 : 수위가너무쎗다이놈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7, 쏭🍒 : ㅋㅋㅋㅋㅋㅋ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8, 쏭🍒 : 입에는 성냥으로 불을 붙인 담배 한개피를 물고나서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8, 쏭🍒 : 그 불이 다 꺼지기 전에 쌍권총으로 에그링을 학살해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8, 회원님 : 저하얀곰이웃는것처럼버이지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8, 쏭🍒 : ㅇㅇ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8, 쏭🍒 : 아니야?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8, 회원님 : 웃는게웃는게아니야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8, 회원님 : 이모티콘
2018년 12월 1일 오전 3:59, 회원님 : 소라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0, 회원님 : 어색함을 현화한거지만 경우에따라선 반항적인 모드로들러가는걸로할까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0, 쏭🍒 : ㅋㅋ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0, 쏭🍒 : 어색함이라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0, 회원님 : 결국그런면도 사회적관계에 영향을 미치니까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1, 회원님 : 무기는 ㅇ권총으로 해야겟어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1, 쏭🍒 : 어색한 표정으로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1, 쏭🍒 : 작은 권총을 겨누며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1, 쏭🍒 : 사진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1, 쏭🍒 : 이렇게?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2, 회원님 : 평소엔어색하지만 어떤경우에 드래곤볼처럼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2, 회원님 : 초소라가되어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2, 회원님 : 음저건 악인인데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3, 쏭🍒 : ㅋㅋㅋㅋ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3, 쏭🍒 : 저렇게 어색하게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3, 쏭🍒 : 어색한 미소를 띄고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3, 쏭🍒 : 어색하게 총을 겨누며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3, 쏭🍒 : 어색하게 말을 꺼내는거야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3, 쏭🍒 : 죽어주시면 안될까요...?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3, 쏭🍒 : 하고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4, 회원님 : 그럼뭔가 동화같아서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5, 회원님 : 좀더 인간적으로 이해가능한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5, 쏭🍒 : ㅎㅎㅎㅎ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5, 쏭🍒 : 사실 물어보는건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5, 쏭🍒 : 그냥 어색해서 꺼내본 말이고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5, 회원님 : Rebellious 직역하면 뭐지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5, 쏭🍒 : 그냥 쏘는거지 뭐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5, 쏭🍒 : 반항적이고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5, 쏭🍒 : 튀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5, 쏭🍒 : 반역자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5, 쏭🍒 : 사상불건전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6, 회원님 : 리벨상태에선 판단력이빨라지고 결단력잇게 생명을 죽이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6, 회원님 : 소라로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7, 회원님 : 냉정하소 이성적이고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7, 쏭🍒 : 소라는 섬을 탈출하고 싶지만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8, 쏭🍒 : 순백의 소녀는 해줄 수 있는게없어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8, 쏭🍒 : 언젠가 도와줄 방법을 찾아서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8, 쏭🍒 : 돌아오기로 하고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8, 회원님 : 소녀는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8, 쏭🍒 : 어느 맑은날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8, 회원님 : 섬을둘러싼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8, 쏭🍒 : 다시 떠나게 되어서
2018년 12월 1일 오전 4:08, 회원님 : 독극물을 증류수로 만들수앗는데
White fool's city
소라, 어색함과 리벨 양쪽 모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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